외교부, 아프리카 7개국 코로나19 동향 점검
송고시간2020-05-26 20:33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외교부는 26일 조세영 1차관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 7개국 공관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동향과 재외국민 보호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세 변화 가능성에 유의하면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보건·방역, 기업인 진출,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코로나19 이후 신(新)아프리카 외교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가봉,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민주콩고, 수단, 탄자니아 주재 대사들은 재외국민 보호 활동과 방역물품 지원 성과 등을 설명하고 한·아프리카 외교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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