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문화소식] 크리틱스초이스 댄스페스티벌 7월 개최

송고시간2020-05-27 17:22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예술의전당·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협약

밀레니엄심포니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 6월 공연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제23회 크리틱스초이스 댄스페스티벌이 오는 7월3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

평론가들이 뽑은 젊은 무용가 9명을 초청해 신작을 올릴 기회를 주는 무용 예술축제다.

올해는 이지현, 김정훈, 김진아, 박나리, 최희아 등의 신작을 만날 수 있다.

거리두기 좌석제로 객석이 운영된다. 공연 실황은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7월 4일, 9일, 12일 댄스포럼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지현 '닮은 닳은 인간'
이지현 '닮은 닳은 인간'

[크리틱스초이스페스티벌 사무국 제공. ⓒ옥상훈, 재판매 및 DB금지]

▲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은 27일 서울 반포대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문화예술자료의 효율적인 보존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예술자료의 보존ㆍ활용을 위한 디지털화, 예술자료의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홍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예술의전당은 우선 국립중앙도서관에 예술적으로 의미가 있는 공연 프로그램 1만 5천여 건을 비롯해 공연녹음 3만여 건과 전시 도록 1천여 건, 포스터 1만 1천여 건 이상을 제공할 방침이다.

국립중앙도서관.예술의전당 업무협약
국립중앙도서관.예술의전당 업무협약

[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 달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Voice of Two Musician) 공연을 진행한다.

밀레니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한지상이 '데스노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플래시 댄스' 등에 나오는 유명 뮤지컬 곡들을 노래할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소프라노 김순영이 참여한다.

애초 3월 말에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탓에 연기됐다.

관람료 5만~14만원

buff27@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