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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한-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 열어

송고시간2020-05-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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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화에 차량 정체 재현된 하노이
코로나19 완화에 차량 정체 재현된 하노이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봉쇄 조치를 완화하자 5월 25일(현지시간) 오전 출근 시간대를 맞은 수도 하노이 시내에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28일 '한-베트남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장품, 유아용품, 가공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취급하는 국내 지방 기업 10곳과 베트남 바이어 23곳, 통역사가 참여해 3자 원격상담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내 기업과 바이어는 각 회사 사무실에서, 무역협회의 품목별 매칭 담당자와 통역사는 코엑스에 마련된 상담장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접속해 상담을 진행했다.

무역협회 호찌민 지부 관계자는 "베트남은 지난달 16일 이후 6주 연속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자가 없어 방역 대응 우수국으로 평가받는다"면서 "전염병 종식 분위기에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재개되면 현지 시장도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해외 네트워크와 온라인마케팅 플랫폼을 전면 가동해 침체한 수출 경기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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