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방예담, 내달 첫 솔로곡…강승윤·이찬혁 지원사격

김효정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 메인보컬 방예담(18)이 그룹 데뷔에 앞서 첫 솔로곡을 낸다.

YG에 따르면 방예담은 다음 달 5일 첫 솔로곡 '왜요'(WAYO)를 발매한다.

YG는 방예담의 솔로 싱글에 대해 "트레저 데뷔에 앞선 6월,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공개하는 곡"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왜요' 작사·작곡진에는 YG 소속 선배 가수인 위너 강승윤과 악뮤 이찬혁이 합류해 지원사격을 했다. 강승윤은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이찬혁은 작사에 힘을 보탰다.

방예담은 11세이던 2013년 SBS 'K팝 스타 시즌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됐다. YG 보이그룹 선발 프로그램 'YG보석함'에서 보컬 포지션 1위를 기록하며 트레저 멤버로 최종 발탁됐다.

YG의 12인조 차세대 보이그룹 트레저는 7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트레저는 올해 말까지 3∼4차례에 걸쳐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kimhyo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28 10: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