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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간 사업설명회 참석 충북도민 3명 '음성'

송고시간2020-05-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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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건강제품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충북도민 3명이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5시 대전 동구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 인천 연수구 31번과 서울 구로구 38번(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 송파구 47번(서울 장지동 마켓컬리 물류센터 일용직 근무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인원은 모두 194명이며, 이중 충북도민은 3명으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된 이들의 진단 검사를 했고,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민 3명은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아니라 단순 방문자여서 자가격리 등 추가 조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재까지 충북 지역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60명(도민 52명, 타 시·도 군인 8명)이며, 이 중 4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CS3QxzQXxZI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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