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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노인 일자리 '스마트 돌봄 매니저' 올해 60명 양성한다

송고시간2020-05-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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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과천·의왕에 시범 배치…내년에는 500명으로 확대

K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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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KT[030200]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시범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KT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스마트 돌봄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 기관은 '스마트 돌봄 매니저'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 돌봄 매니저는 60세 이상으로 선발되며 노인 대상 정보통신(IT) 교육과 치매 예방 교육을 펼친다.

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일자리 예산 지원 등 사업을 총괄하고, KT는 정보격차 해소 교육 및 스마트 돌봄 매니저 양성을 담당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스마트 돌봄 수요자 발굴 및 매니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남양주·과천·의왕에 스마트 돌봄 매니저 60명이 시범 배치된다. 내년에는 전국 500명 규모로 사업이 확대된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민관 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고령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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