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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청산민주연대 발족…국가폭력 진상규명 촉구

송고시간2020-05-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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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설훈·이학영 주최…유신청산특별법 제정 주장

악수하는 우원식-설훈
악수하는 우원식-설훈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왼쪽)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신독재 청산 국회 토론회 및 유신청산민주연대 발족식에서 설훈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2020.5.28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신청산민주연대'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설훈·이학영 의원과 이부영 전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유신 청산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요구했다.

특별법은 유신헌법의 제정·선포 등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유신헌법에 기반해 벌어진 국가 폭력의 진상을 규명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설훈 의원은 "2013년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긴급조치 1·2·9호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지만 유신헌법 자체에 대한 불법성 검토가 이뤄진 적은 없다"며 "유신헌법의 불법성이 면밀히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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