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여수·광양 국가산단 기업 간담회

정회성 기자 기자 페이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정책 집행 과정에서 원활한 협조와 산단 환경 개선 투자를 위한 투자를 당부했다.

영산강환경청은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도 정리해 환경부와 함께 관련 법을 검토하고 제도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화학 사고 등으로 국민 불안이 없도록 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며 "현장 목소리를 자주 청취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여수 한 호텔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28 13: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