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소방관 가린다' 전남 소방기술경연 개최
송고시간2020-05-28 15:26
(장흥=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8일부터 3일간 장흥 전남 소방 교육대에서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겨루는 올해 '전라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도내 16개 소방서 64개 팀이 출전해 화재진압(화재전술·속도방수), 구조(일반전술·응용전술), 구급(응급처치 팀 전술), 개인(최강소방관) 등 4개 분야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종목별 1~3위를 차지한 12개 팀과 종합성적 1~3위를 차지한 소방서에는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1위 팀은 오는 9월 소방청 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대회에서 발휘한 기량을 그대로 현장에 접목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 주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 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 단련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 직원 간 기술교류와 화합 등을 위해 매년 열린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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