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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산업·카카오페이증권 등 4개사, 데이터센터 공동개발

송고시간2020-05-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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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부동산 개발사인 보성산업, 카카오페이증권,LG CNS, 바로자산운용 등 4개사가 손잡고 차세대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28일 바로자산운용 등에 따르면 이들 4사는 전날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청라금융단지와 솔라시도 등 보성그룹이 소유한 부지를 시작으로 신규 데이터센터 부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보성산업은 사업대상지 발굴과 인·허가, 건설지원을, 바로자산운용은 투자기구 설립 및 운용 등을, 카카오페이증권은 금융주선 및 수요자 발굴을, LG CNS는 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분담한다.

(서울=연합뉴스) 보성산업, 바로자산운용, 카카오페이증권, LG CNS 등 4개사는 지난 27일 한양타워 은암홀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협약식 체결 모습. [바로자산운용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보성산업, 바로자산운용, 카카오페이증권, LG CNS 등 4개사는 지난 27일 한양타워 은암홀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협약식 체결 모습. [바로자산운용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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