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해외입국 수원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송고시간2020-05-28 17:25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8일 무증상 해외입국자 A(40대 여성)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통구 광교1동 자이앤자이아파트에 거주하는 A(56번 확진자)씨는 미국 체류 후 지난 2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코로나19 증상이 없던 A씨는 해외입국자 전용 버스와 택시를 타고 26일 오후 8시 20분 귀가한 뒤 '무증상 해외 입국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3일 이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방역지침에 따라 27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수원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28 17:2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