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거주 10대, 어머니·형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송고시간2020-05-28 17:51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삼숭동에 거주하는 A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A군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의 30대 어머니와 10대 형은 지난달 30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지난 14일 확진돼 안성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을 돌보던 다른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A군은 안성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28 17: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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