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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근무자 아버지도 확진…쿠팡 관련 인천 확진 39명

송고시간2020-05-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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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고양 덕양보건소
분주한 고양 덕양보건소

(고양=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0.5.28 andphotodo@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의 아버지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계양구 주민 A(62)씨는 부천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아들(28)에 이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로써 쿠팡 부천물류센터와 관련된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사우나를 방문한 계양구 주민 B(53·여)씨와 그의 남편 C(59)씨 등 2명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인천의 코로나19 전체 누적 확진자는 194명으로 늘어났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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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9opyO8tH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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