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수도권 궁·능 다음달 14일까지 휴관
송고시간2020-05-29 10:51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문화재청은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국립고궁박물관, 궁궐과 왕릉 등 실내·외 관람 시설을 29일 오후 6시부터 6월 14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궁궐과 왕릉에서 열 예정이던 각종 문화행사도 연기 또는 취소된다.
재개 일정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등에 공지할 계획이다.
휴관하는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고양 서오릉과 서삼릉, 양주 온릉, 화성 융·건릉, 파주 삼릉과 장릉, 김포 장릉, 서울 태·강릉과 정릉, 의릉, 선·정릉, 헌·인릉,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 남양주 홍·유릉과 사릉이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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