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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미향 기자회견 소명 위주…거취얘기 없을 것"

송고시간2020-05-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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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의혹 등을 받는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거취 표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갑석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만약 윤 당선인이 거취 문제가 있었으면 당과 상의를 했을 것"이라면서 "회견에서 거취 문제는 다뤄지지 않고 본인의 소명 위주로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 당선인의 회견문 발표는 20분 정도 될 것이고 그 뒤에 질의응답을 할 것"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윤 당선인 혼자 회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윤 당선인이 당 지도부와 면담을 할지를 묻는 말에 "그런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정의연 윤미향 회계부정 의혹 수사 (PG)
정의연 윤미향 회계부정 의혹 수사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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