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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행복한요양원 4명 추가 확진…5명으로 늘어

송고시간2020-05-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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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오포읍 능평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

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원
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원

(경기광주=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전날 요양보호사 1명에 이어 입소자 3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총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난 경기도 광주시 행복한 요양원에 29일 오후 건물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행복한 요양원 2개 건물은 현재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다. 2020.5.29 xanadu@yna.co.kr

광주시는 행복한요양원의 입소자 3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4명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1명(용인시 처인구)이 28일 확진돼 입소자 114명과 종사자 8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행복한 요양원 2개 건물은 현재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추가 확진된 4명은 전날 처음 확진된 요양보호사가 일한 2관 2층의 입소자와 요양보호사"라며 "처음 확진된 요양보호사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처음 확진된 요양보호사와 밀접접촉한 35명에 대해 우선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행복한요양원 전체 입소자·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30일 오전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i3D8Zvr8qEE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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