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곡성멜론 올해 첫 홍콩 수출

박철홍 기자 기자 페이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29일 홍콩에 곡성멜론을 첫 수출 했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8㎏ 825상자, 약 6.6t 물량이다.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은 지난해에도 멜론을 홍콩과 대만 시장에 수출한 데에 이어, 수출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소비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9월 말까지 총 20회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담당자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유통전략을 통해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29 17: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