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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0-05-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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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연 해명 반복한 윤미향…쉼터·계좌 의혹 규명 결국 검찰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 회계 누락과 경기도 안성 쉼터 매매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기자회견에서 사퇴 없이 검찰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혀 진상 규명은 결국 검찰 몫이 됐다. 검찰은 30일이면 현직 국회의원 신분이 되는 윤 당선인에 대한 조사 방법과 시기를 신중하게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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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회견에 말 아껴…측근 "본 게 별로 없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기자회견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주변에 전달했다. 이 할머니는 아침부터 윤 당선인 기자회견에 대한 심경에 관해 질문이 이어지자 주변에 "(지금으로선)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 측근은 전했다. 다른 측근은 이날 오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할머니가 기자회견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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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주일 지역감염 중 수도권 90% 육박…"주말 확산 잡아야"

최근 일주일간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중에서 수도권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100명대로 불어남에 따라 방역당국은 수도권 지역감염 위험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특히 이번 주말 수도권 주민의 모임이나 외출, 행사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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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보안법 후폭풍…홍콩인 '탈출 열풍' 본격화하나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을 강행하면서 불안감이 커진 홍콩인들의 탈출 열풍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홍콩의 경제·통상 부문 특별 지위를 박탈할 가능성에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 홍콩의 위상이 추락하고, 홍콩보안법 시행으로 자유와 인권 등에 제한이 가해질 것이라는 두려움이 커지면서 이민을 떠나는 홍콩인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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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사드에 단호히 반대…미국은 중-한 관계 방해 말라"

중국이 한국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29일 기습적으로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있던 운용 시한이 넘은 요격미사일을 교체한 것과 관련 "사드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미국은 중국의 이익을 해치지 말고 중국과 한국의 관계를 방해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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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경인아라뱃길 수로서 훼손된 시신 일부 발견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훼손된 상태의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인천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다남교 인근 수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경인아라뱃길 인근에서 운동하던 한 시민이 물에 떠 있는 시신 일부를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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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 정상화 방안에 대주주 유상증자·계열사 매각 포함

채권단이 29일 대주주 유상증자, 주요 계열사와 비핵심자산 매각 등이 담긴 두산중공업[034020]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정부에 보고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경영 정상화 방안을 토대로 두산중공업에 1조원 안팎의 추가 지원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두산중공업의 경영정상화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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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에어포스원' 대통령 전용기 바뀐다…내년 11월 첫 비행

'한국판 에어포스원'인 새 대통령 전용기가 내년 11월 첫 비행을 한다. 국방부는 29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의 3차 임차사업 추진 결과 단독 입찰 참여업체인 대한항공과 보잉 747-8i 기종에 대한 5년(2021∼2026년)간의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군 1호기는 대통령 해외 순방 등에 이용하는 국가 안보의 핵심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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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해제…이재용 대국민 사과 후 첫 성과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씨가 29일 고공 농성을 풀기로 삼성과 합의하면서 관련 분쟁이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이재용 부회장이 그간 삼성에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변화를 다짐한 지난 6일 대국민 사과 이후 23일 만에 나온 첫 성과로 평가된다. 반도체 백혈병 분쟁에 이어 당사자와 삼성, 시민단체가 함께 사회적 합의를 함으로써 난제가 해결된 또 한 번의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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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업·홍걸, DJ유산 분쟁…"가로챘다" vs "내가 상속자"

김대중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의 유산을 두고 이복형제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국회의원 당선인이 다툼을 벌이고 있다. 법적 분쟁이 벌어진 유산은 감정가액 약 32억원 상당의 서울 동교동 사저와 남은 노벨평화상금 8억원이다. 29일 김홍업 이사장과 김홍걸 당선인 측의 말을 종합하면 김 이사장은 지난 1월 법원에 김 당선인 명의로 된 사저에 대해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이에 김 당선인측이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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