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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저소득 29만가구에 가계긴급생계비 1천억원 지원

송고시간2020-05-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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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려 추진한 가계긴급생계비 지원 대상 선정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 지역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구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지난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한 52만8천417가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9만1천522가구(64.8%)에게 1천5억8천18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30만원을 지원하는 1∼2인 가구는 17만8천284가구로 전체의 61.1%를 차지했으며 3∼4인(40만원)은 9만5천224가구(32.7%), 5인 이상(50만원)은 1만8천14가구(6.2%) 등이었다.

가구당 평균 지원액은 34만5천원이다.

시는 지원 대상에게 광주상생카드를 교부하며 골목 상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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