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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입국한 강남구민 확진…서울 누계 최소 862명

송고시간2020-05-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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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강남구는 대치동에 사는 45세 여성이 31일 관내 75번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3월부터 멕시코에 머무르다가 5월 30일 새벽 대한항공 KE012편으로 입국한 후 당일에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무증상이었으며, 입국 즉시 자택으로 귀가했기 때문에 별다른 동선은 없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와 자택에서 접촉한 1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강남구 75번 확진자는 3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시가 집계한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 861명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환자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는 최소 862명으로 늘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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