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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당정 "코로나 매출감소 소상공인에 긴급자금 10조원"

송고시간2020-06-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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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3차 추경, 단일 추경으론 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대희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일 3차 추가경정예산을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기로 하고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10조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당정은 또 주력사업과 기업 지원을 위해 채권안정펀드·증시안정기금을 조성하는 데 추가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까지 전국에 공공와이파이 4만1천곳을 단계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또 그린뉴딜 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노후 공동건축물에 고효율단열제 환기시스템을 보강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하기로 했다

추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플루 무상 접종 대상 연령을 만 14세에서 18세로 상향, 총 235만명 추가하는 예산도 반영하기로 했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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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Oq9kCG9UU

발언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발언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3차 추경 당정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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