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직원 코로나19 확진으로 3일간 폐쇄

황희경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강서구에 있는 롯데중앙연구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일 연구소가 폐쇄됐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강서구 마곡지구에 있는 롯데중앙연구소는 직원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부터 3일간 연구소를 폐쇄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식품 관련 연구 활동을 하는 회사로, 직원은 300여명이다.

이날은 연구소 창립기념일이라 직원들은 출근하지 않았다.

연구소는 시설 방역 작업을 하는 한편 방역 당국과 협의해 추후 추가 조처를 할 예정이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1 15: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