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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영석유회사, 국내 '조선 빅3'와 23조원 LNG선 계약

송고시간2020-06-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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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의 LNG연료 추진 원유운반선 모습
삼성중공업의 LNG연료 추진 원유운반선 모습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LNG 연료 추진 원유운반선 모습. 2020.4.14
[삼성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QP(카타르 페트롤리엄)가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700억리얄(약 23조6천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계약을 맺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QP는 성명을 통해 한국 조선업계 '빅3'인 이들 회사로부터 100척 이상의 선박을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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