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코로나19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송고시간2020-06-02 11:44
(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2일 밝혔다.
양양군의 이번 조치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방침 강화에 따른 것으로 이를 어긴 운수업체에 대해서는 36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버스와 택시업체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개선명령을 통보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운수업체 종사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에 대해서는 승차 거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인 만큼 불편하더라도 반드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2 11: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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