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리 주체 없는 낡은 소규모 아파트 통합관리
송고시간2020-06-02 15:02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공동주택 통합관리소'를 만들어 관리 주체가 없는 낡은 소규모 아파트를 시범 관리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건립된 지 30년이 지난 300가구 미만의 아파트 가운데 별도의 관리사무소가 없는 27개 단지다.
통합관리소는 아파트에 대한 기본 안전점검과 시설 보수, 관리 서비스 등을 한다.
이달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반응이 좋으면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불편을 줄여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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