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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NK, 상장 후 첫 배당 소식에 상한가

송고시간2020-06-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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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제공]

[SNK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SNK[950180]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배당을 한다는 소식에 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NK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뛰어오른 2만2천100원에 마감했다.

SNK는 전날 장을 마친 뒤 공시를 통해 1주당 3천332원 현금배당 계획을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684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9.8%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6일이며 주주총회를 통해 오는 8월 4일에 확정할 예정이다.

SNK의 배당 실시는 지난해 상장한 이후 처음이다.

SNK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배당을 시행하게 됐다"며 "지속해서 좋은 실적을 내 분배금이 많아진 점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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