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음주운전자 검거
송고시간2020-06-03 10:17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2일 오후 9시께 음주 상태로 부산 중구 보수동에서 부산진구 범천동까지 7㎞ 구간을 운전하면서 도로 중앙분리대와 차량 1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뺑소니 후 도주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서 A씨 차량 앞을 가로막아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와 음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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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3 10: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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