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한중연 한국문화유산 사진 기탁증서 전달식

임동근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3일 경기도 성남 한중연 강당 세미나실에서 '장득진 작(作) 한국문화유산 사진' 기탁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기탁자인 장득진 전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은 이날 한국학 진흥을 위해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촬영한 한국문화유산 사진 26만점을 한중연에 무상 기탁했다.

기탁받은 사진은 한중연의 온라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을 통해 향후 서비스될 예정이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서, 도서관·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생, 대학원생, 해외 한국 자료실 운영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 사례'를 공모한다.

주제는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된 도서관의 정책 방향과 서비스, 인공지능 시대 도서관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도서관 운영 및 이용 활성화이며, '아이디어'와 '현장 사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9월 말에 입상작 8편을 발표한다. 상금은 100만∼200만원.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www.nl.go.kr) 참조.

dkl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3 17: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