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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5도 '불볕더위'…일부 내륙 아침까지 비

송고시간2020-06-0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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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그늘 아래에서'
'고마운 그늘 아래에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햇빛 가림막 아래에 서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0.6.3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목요일인 4일은 경상 내륙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매우 덥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해안과 서울, 경기 내륙, 강원영서, 충청 내륙에는 아침까지 이슬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3도, 인천 18.1도, 수원 21도, 춘천 19.6도, 강릉 23도, 청주 21.7도, 대전 22.3도, 전주 21.6도, 광주 20.3도, 제주 20도, 대구 20.8도, 부산 21도, 울산 19.8도, 창원 20.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35도로 예보됐다.

특히 내륙지역이 30도 이상, 경상 내륙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서쪽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 취재 기자의 협업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w/weather/today.d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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