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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6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특보…낮 최고 35도

송고시간2020-06-0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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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염 조형물
대구 폭염 조형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이에 따라 대구와 경북 청도·김천·칠곡·성주·고령·경산에는 오전 11시부터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지난해는 지역 첫 폭염특보가 5월 23일에 내려졌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9.6도, 포항 22.4도, 안동 17.2도, 영주 15.2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도 등 28∼35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7도가량 높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풍이 유입되는 6일께 대구 등지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농업과 축산업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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