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1주일 살아보기 '인기'…52개팀 접수
송고시간2020-06-04 08:40
(제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천 1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52개팀 118명이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관광객 유치사업이다.
관광객이 5일 이상 머물면서 이 지역 관광홈페이지와 관광안내책자에 있는 자연여행, 체험여행, 축제여행 대상지 등을 방문하면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를 지원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숙소와 관광지·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해 관광하면 된다"며 "이번 사업이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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