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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안구건조증 치료제 독일서 임상 3상 승인받아

송고시간2020-06-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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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휴온스[243070]는 독일 식약청(BfArM)으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는 독일의 35개 기관에서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휴온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항염 작용을 하는 '사이클로스포린'과 눈을 보호하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한 안과용 점안제다.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흔히 쓰는 사이클로스포린 단일 의약품 대비 용량은 줄이면서 효과는 높여 눈물막 보호와 항염 효과를 한꺼번에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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