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 자원봉사자 800명 활동 현장으로 출발

배연호 기자 기자 페이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종합사회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0 삼척시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70여개 단체,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주거환경 개선, 환경 정화, 관광지 홍보, 재능 기부 등의 활동을 펼친다.

정영옥 자원봉사센터장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4 10: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