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서 30대 남성 투신…경찰 "경위 조사"(종합)
송고시간2020-06-04 16:27
최수호기자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4일 오전 11시 20분께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점 안 9층 난간에서 30대 남성 A씨가 5층 바닥으로 투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백화점 안전관리팀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백화점 안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범죄 혐의는 없었다"며 "유족을 상대로 경위 등을 조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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