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외국인 홈스쿨 가족 대상 온라인 수업 진행
송고시간2020-06-04 14:08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정에서 자녀를 교육하는 외국인 가족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컬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어로 진행되는 컬쳐 아카데미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외국의 중요한 문화 콘텐츠를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오디오와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도 할 수 있다.
첫 번째 수업은 중앙아시아실을 연계해 실크로드 여행을 콘셉트로 12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컬쳐 아카데미는 이집트실, 인도 동남아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등을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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