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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장 앞둔 제주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

송고시간2020-06-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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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 해변의 여름'
'이호테우 해변의 여름'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다음 달 개장 예장인 제주 해수욕장의 감염병 방역을 위한 대책 회의가 열린다.

제주도는 11일 도청 1청사 탐라홀에서 제주도 해수욕장협의회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리 계획 등을 논의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해양수산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코로나19 현장 대응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및 시간, 안전관리 사항, 이용객 불편 해소 방안,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을 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도와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소방안전본부, 각 행정시 등 관계 공무원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소방·행정·민간안전요원 총 278명을 모집해 도내 11개 지정 해수욕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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