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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울주봉사센터에 쌀 기부

송고시간2020-06-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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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의원,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쌀 기부
서범수 의원,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쌀 기부

(울산=연합뉴스) 4일 미래통합당 울산 울주 서범수 국회의원(사진 왼쪽 두 번째)이 울주푸드뱅크마켓에서 박태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왼쪽 세 번째)에게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구입한 쌀을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정록 시의원, 서 의원, 박 이사장, 정우식 군의원, 송성우 군의원, 김외화 센터장. 2020.6.4 [서범수 국회의원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미래통합당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4일 미래통합당 울주당원협의회와 함께 300만원 상당에 이르는 쌀 20kg 60포를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서 의원을 중심으로 한 통합당 울주당협은 이날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형태로 기부할 수 있도록 울주푸드뱅크마켓(중부지점)을 방문해 십시일반 모금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했다.

또 300만원 상당의 쌀 20kg 60포를 구입해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서 의원은 "국민이 코로나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기부 행렬에 동참하는 등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울주군민 생활을 보듬으면서도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제도적 보완책을 제대로 마련할 수 있도록 큰 틀에서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원된 뒤 지금까지 98.9%인 2천147만 가구에 14조3천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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