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 국가유공자 건강검진

장영은 기자 기자 페이지

(울산=연합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6월부터 8월까지 국가유공자 와보훈 가족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순국선열 유가족에 대해 예우 차원의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8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기초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영상 검사(흉부 촬영, 골밀도 검사) 등 50여 개 항목이다.

협회 관계자는 "건강검진 예약은 전화(☎ 052-241-2000)로 예약할 수 있고, 검진 당일 국가유공자증, 가족 검진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갖고 8시간 이상 공복 유지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4 14: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