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 접근성 향상…속초시 연결 도로 개통
송고시간2020-06-04 14:51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와 속초시 경계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돼 운전자들이 통행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
4일 속초시에 따르면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장재터로 일부 구간 확장공사를 이달 초 마무리한 뒤 지난해 12월 완공한 길이 120m의 교량과 연결해 차량 통행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에서 속초시내로 접근하는 차량과 속초시내에서 북양양IC로 접근하는 차들은 그동안 겪었던 통행 불편을 상당 부분 덜게 됐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들은 비좁고 커브가 3곳이나 있는 마을 안길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속초시 관계자는 "북양양IC와 속초시 경계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돼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
mom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4 14: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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