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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57세 여성 코로나19 확진…AXA 콜센터 직원

송고시간2020-06-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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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읍에 사는 A(57·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XA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인 A씨는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남편과 함께 확진된 50대 여성의 직장 동료다.

A씨는 지난 1일 출근한 뒤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직장 동료의 남편이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은 뒤 집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직장 동료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3일 진단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이틀간 사능교회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다.

보건당국은 A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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