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안동 치킨집서 알바생 등 5명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로 병원행

송고시간2020-06-04 23:04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치킨
치킨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4일 오후 7시께 경북 안동시 한 치킨집에서 손님 1명과 아르바이트생 4명 등 5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생 등이 어지러움, 구토 등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 중 2명가량이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환기가 제대로 안 되는 실내에서 많은 양의 치킨을 튀기면서 연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ongmi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