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임희영 앨범 '러시안 첼로 소나타' 발매
송고시간2020-06-05 10:05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소니뮤직은 첼리스트 임희영의 새 앨범 '러시안 첼로 소나타'를 5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2018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발매한 '프랑스 첼로 협주곡'에 이은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앨범에는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 '프로코피예프 첼로 소나타 C장조' 등이 수록됐다.
임희영은 "러시아의 거대한 스케일과 삶이 담긴 하나의 드라마를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임희영은 2016~2018년 세계적 명문 악단 중 하나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필하모닉에서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첼로 수석으로 활동했다.
현재 베이징중앙음악원 교수로 재임 중이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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