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박지훈, 카카오M 오리지널 '연애혁명' 캐스팅 外

송은경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 카카오M은 5일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자사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의 '공주영'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연애혁명'은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을 담아낸 로맨스극으로, 모바일 최적화를 위해 회당 20분 내외의 짧은 길이로 제작된다.

박지훈이 맡은 공주영은 외모, 성격, 춤, 노래까지 모든 것을 갖춘 고등학생이자 한눈에 반한 '왕자림'을 향해 끝없는 사랑을 표출하는 인물이다.

촬영은 이달 중 시작되며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신바타'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아바타와 스토리를 만들어 즐기는 것으로, 신비아파트 주요 캐릭터를 취향에 따라 반영해 꾸밀 수 있다.

'신바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달 중순 앱스토어에도 출시된다.

▲ 왓챠플레이가 5일부터 '육룡이 나르샤', '피노키오', '닥터스' 등 SBS 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를 서비스한다.

장편 데뷔작 '유전'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아리 애스터의 '미드소마' 감독판 등 영화 53편도 추가된다.

▲ 200회를 맞은 MBC에브리원 토크쇼 '비디오스타'에 배우 강부자, 가수 혜은이, 개그맨 이성미가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 연예계 레전드' 특집에서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강부자는 세간에 퍼진 루머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히고, 혜은이는 최근 알려진 이혼에 대한 심정을 고백할 예정이다.

▲ 케이블 채널 캐치온2가 5일 밤 10시 미국 드라마 '더 그레이트'를 독점 방송한다.

총 10회로 구성된 '더 그레이트'는 러시아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여제 캐서린 더 그레이트의 젊은 시절을 담은 드라마다. 할리우드 스타 엘르 패닝과 니콜라스 홀트가 주연을 맡았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오는 8일 캐치온 VOD(주문형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공개된다.

nor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5 11: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