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진단검사 학생 이틀 연속 감소
송고시간2020-06-05 11:27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이 이틀 연속 감소했다.
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학생 221명이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진단검사 학생은 지난 2일 480명으로 오른 뒤 이튿날 266명으로 줄었고, 이후 이틀째 감소한 것이다.
1차 등교가 시작된 지난달 20일 이후 충북에서는 총 2천781명이 진단 검사를 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경미한 이상증세를 보인 학생들도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고 추가로 검사가 필요할 정도로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학생이 줄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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