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금감원장 오찬…"코로나 대응 협력"
송고시간2020-06-05 16:49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시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양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동은 전일 김근익·최성일·김도인 금감원 부원장 선임 하루 만에 이뤄졌다.
윤 원장을 중심으로 금감원 부원장 진용이 완료된 만큼 상견례 성격과 함께 향후 금융 및 금융감독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은 위원장과 윤 원장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미중 갈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경제 전시상황'에 대응하고자 양 기관이 협력하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포스트 코로나 준비 등 현안에도 공조하기로 했다.
spee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5 16:4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