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송고시간2020-06-05 17:20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5일 이기전(65)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 위원들은 이 후보의 의지와 추진력은 높이 사면서도 관광·경영 부문 전문성과 공공정책의 이해도는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3일 열린 인사청문회는 1차 도덕성 검증과 2차 업무능력검증으로 나뉘어 1문 1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의회 의장이 경과보고서를 검토한 뒤 8일까지 도지사에게 전달하면 인사 절차는 마무리된다.
전주 영생고교와 경희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이 후보자는 전주현대미술관 관장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VM아트미술관 관장을 지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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