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2보]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 7명 추가 발생…총 13명

송고시간2020-06-06 11:52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 7명 추가 발생…총 13명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 7명 추가 발생…총 13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양천구 탁구장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양천구는 6일 탁구장 관련 신규 확진자가 7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전체 확진자 통계를 발표하면서 양천구 탁구장 관련이 총 6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통계에는 '6일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나오는 만큼 양천구 발표와 시 통계를 종합하면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최소 13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양천구에서는 52세 남성(양천 38번, 신월 4동)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 사이 관내 탁구장 3곳(양천탁구클럽, 스마일탁구장, 목동탁구클럽)을 다녀온 뒤 4일 확진됐다.

이후 탁구장을 다녀온 인원과 이들의 접촉자 가운데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j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