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60대 코로나19 확진…서울 양천 탁구클럽 관련
송고시간2020-06-06 15:26
(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경기 김포시에서 서울 양천구 한 탁구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포시는 고촌읍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양천구 목동 한 탁구클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아직 역학조사 중이어서 정확한 이동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천구 목동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 사이 관내 탁구장 3곳을 다녀온 5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chams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6 15:2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