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확진 16만8천명…하루 사망 두달여만에 최소
송고시간2020-06-06 16:34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보건부는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30명 늘어난 16만8천3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터키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최근 한 주간 700∼90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8명 증가한 4천648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신규 사망자수는 3월29일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적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5만7천829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226만7천412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592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고 13만3천400(완치율 79%)명이 완치됐다"고 덧붙였다.
kind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06 16:3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