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하는데 3m짜리 백상아리가 공격…호주서 60세 남성 사망
송고시간2020-06-07 18:24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호주에서 서핑을 하던 60세 남성이 3m짜리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뉴사우스웨일즈의 솔트 비치에서 서핑을 즐기던 이 남성은 10피트(약 304㎝)짜리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근처에 있던 다른 서퍼들이 달려들어 상어로부터 남성을 떼어내 해변으로 옮겼지만, 왼쪽 허벅지 뒤쪽을 물린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으로 현장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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